지난해만 해도 기후변화 방지를 위해 친환경에너지 전환을 주장했던 주요 7개국(G7)이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로 유가가 치솟자 다시금 화석연료 지원책을 고민 중이다. 미국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 등 외신들에 따르면 독일 바이에른주 엘마우성에 모인 미국·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캐나다·일본을 포함한 G7 정상들은 회의 이틀째인 27일(현지시간)까지도 에너지정책에 이견을 보였다.
앞서 G7 정상들은 2021년 회동에서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0'으로 줄이고, 지구 평균기온 상승폭을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 내로 제한하자고 합의했다. G7은 이를 위해 올해 연말까지 석유를 비롯한 화석연료 사업에 대한 공공 직접투자를 끝내고 2025년까지 화석연료 보조금을 없애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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