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363 미국 상호관세 대응을 위한 석유화학 업계 간담회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2025. 4. 7(월) 14:00 서울 종로구 한국생산성본부 회의실에서 LG화학, SK지오센트릭, 금호석유화학 등 석유화학 관련 업계와 협·단체 및 지원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미국 상호관세 대응을 위한 석유화학 업계 간담회」를 주재하고, 인사말을 한 후 ‘미국 상호관세 조치에 따른 국내업계 영향을 분석하고 대응방안’등을 논의하였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포토뉴스 2025. 4. 8. 미 관세 피해 기업 대상 바우처 사업 개시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KOTRA)가 미국 관세 조치 피해(우려) 기업 지원에 나섰습니다. 2일부터 ‘관세 대응 바우처’ 참여 기업 모집에 나선 것입니다. 국내 또는 중국‧캐나다‧멕시코 생산거점에서 미국으로 직수출하는 기업 등이 우선 지원 대상 기업입니다. 이 사업의 핵심은 코트라 해외무역관이 검증한 현지 파트너사를 통해 ‘관세 대응 패키지’ 서비스를 중점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관세대응 패키지는 ▲피해 분석 ▲피해 대응 ▲생산거점 이전 ▲대체시장 발굴 4가지 분야 총 500여 개 신규 서비스로 이뤄져 있습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현지 법무법인과 연계한 관세 피해 분석 컨설팅 ▲부동산 전문기관을 활용한 생산거점 이전 후보지 조사 및 추천 ▲해외 생산 파트너(OEM) 발굴 조사 ▲대체시장 진출.. 2025. 4. 8. 국내 최장기 지연사업 ‘북당진-신탕정 송전선로’ 준공 345kV 규모의 북당진-신탕정 송전선로가 사업 착수 20여년 만에 준공됐습니다. 북당진-신탕정 송전선로는 2003년 사업에 착수, 2024년 11월 운전 개시까지 21년이 소요된 국내 최장기 지연사업입니다. 송전망 확충이 지연됨에 따라 충남 서해안 지역은 발전력 대비 송전망이 부족해 발전량에 제약이 걸려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번 준공으로 서해안 지역의 발전 제약이 일부 해소되면서 연간 3500억원 가량의 전력 추가 구입비가 절감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울러 충청과 수도권의 전력인프라가 보강돼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로 지정된 천안‧아산 지역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투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2일 서해대교 인근 해상철탑 현장에서 개최된 준공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제2차관을 비롯해 .. 2025. 4. 8. 단위가격 표시품목 84개→114개로 확대 단위가격 표시품목이 84개에서 114개로 확대되고, 온라인쇼핑몰의 단위가격 표시도 의무화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의 ‘가격표시제 실시요령’ 개정안을 4월 7일 고시 공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표시품목 확대는 개정안 고시 이후 3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됩니다. 새롭게 추가된 단위가격 표시품목은 ▲즉석밥, 즉석죽, 이유식, 포기김치 등 가공식품 ▲손세정제, 마스크, 물티슈, 반려동물 사료 등 일용잡화 품목입니다. 표시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상품 형태가 다양해짐에 따라 상품 포장지에 표기된 중량이나 부피 단위로 표기할 수 있도록 예외규정도 두었습니다. 이에 따라 호일은 m당 가격 표시가 원칙이지만 에어프라이어에 많이 사용되는 접시형 종이호일의 경우 매당 가격을 표시하는 것이 허용됩니.. 2025. 4. 3. 수출 플러스‧무역 흑자 두 달 연속 동시 달성 올 3월 수출이 플러스를 기록하면서 두 달 연속 증가했습니다. 무역수지 역시 2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 수출 582억 8천만 달러(전년 동월 대비 3.1% ↑)▶ 수입 533억 달러(전년 동월 대비 2.3% ↑)▶ 무역수지 49억 8천만 달러 흑자 품목별로 보면 15대 주요 품목 중 7개 품목의 수출이 늘었습니다.반도체는 고부가 메모리의 호조세로 131억 달러를 기록,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했습니다. 컴퓨터는 15개월 연속, 무선통신기기는 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자동차 역시 하이브리드와 내연기관차의 선전으로 증가로 전환했습니다. 시장 별로는 9대 주요 시장 중 6개 지역으로의 수출이 늘었습니다. 미국과 아세안, 유럽연합, 중동, 일본, 독립국가연합(CIS) 의 수출은 증.. 2025. 4. 3. 원전 첫 수출 위해 35개 사업 패키지 지원 원전 설비 관련 중소‧중견기업의 첫 수출을 지원하는 ‘원전 수출 첫걸음 프로그램’ 2기 사업이 본격 시작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월 2~16일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산업부는 선정 기업에 35개 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합니다. 지난 2023년 1기 사업에는 13개 기업이 참여해 수출 계약 등 성과를 올렸습니다. 올해엔 최대 30개 기업을 선정, 수출이 유망한 체코‧캐나다 등 8개국 20개 품목을 중심으로 지원합니다. 또 수출 지원 사업 패키지를 종전의 30개에서 35개로 확대합니다. 특히 글로벌 컨설팅사를 통한 중장기 수출 로드맵 수립, 해외 공급망 분석을 기반으로 한 바이어 발굴‧매칭 등 맞춤형 지원 사업도 신설했습니다. 이밖에 지원 기관 협의체 운영, 지역 수출지원센터 설치.. 2025. 4. 3. 공급망 안정화…‘희소금속 산업발전협의회’ 출범 국내 희소금속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희소금속 산업발전협의회’가 출범했습니다. 여기서는 반도체, 전기차, 기계‧항공, 정유‧화학 등 첨단산업과 주력산업의 필수 소재로 사용되는 희소금속의 공급망 안정화 방안을 모색하고 업계 현황과 대응 전략 등을 공유합니다. 협의회는 산업별로 사용되는 희소금속 소재의 다양성을 고려해 공급‧재자원화‧수요기업 등 여러 분야의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됐습니다. 20일 열린 1차 회의에서는 첨단산업에 사용되는 핵심 희소금속 15종에 대한 공급망과 연관 기술분석을 추진키로 했습니다. 희소금속 15종은 희토류, 탄탈륨, 규소, 주석, 리튬, 코발트, 망간, 니켈, 타이타늄, 마그네슘, 텅스텐, 몰리브덴, 바나듐, 니오븀, 백금족입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2025. 3. 25. 산업부-에너지경제연구원 정책협의회 개최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2025. 3. 21(금) 14:00 서울 종로구 석탄회관에서 김현제 에너지경제연구원 원장을 비롯한 산업부와 에너지경제연구원 주요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국내·외 에너지정책 환경의 변동성이 지는 상황에서 에너지 안보와 기후대응 등 에너지정책 방향에 대한 정책연구기관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열린 「산업부-에너지경제연구원 정책협의회」를 주재하고, 인사말을 한 후 국제 에너지시장 동향 및 전망과 2025년 에너지분야 현안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포토뉴스 2025. 3. 24. 제35차 에너지위원회 개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025. 3. 14(금) 14:00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당연직·민간 위촉직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35차 에너지위원회」를 주재하고, 인사말을 한 후 비상시 에너지수급계획, 제3차 가스안전관리 기본계획, 제1차 전기안전관리 기본계획 등의 안건을 심의하였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포토뉴스 2025. 3. 17. 전기안전 아이디어 내고 상금 받아가세요 산업통상자원부가 3월 17일부터 5월 11일까지 ‘제4회 전기안전 국민 공모전’을 진행합니다. 공모전은 국민이 직접 전기안전관리 방안을 제안할 수 있는 국민참여형으로, ‘전기안전 열린 정책제안’과 ‘일상속 전기안전 실천방안’ 두 분야로 나뉩니다. 정책제안 분야는 대학(원)생 또는 성인으로 구성된 팀(3~4인)이, 실천방안 분야는 국민 누구나 개인으로 응모할 수 있습니다. 응모작은 1차 예선심사와 2차 본선심사(온라인 국민투표, PT 발표평가)를 거쳐 두 분야에서 각각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 총 8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됩니다. 상금은 대상 400만원(정책제안 분야) 등 총 1400만원입니다. 이밖에 대상 수상자에게는 산업부 장관상이, 이외 수상자에게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상이 각각 수여됩니다. .. 2025. 3. 17. 에너지소비 효율, 꾸준히 개선 우리나라 에너지소비 효율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2023년도 에너지총조사(2022년 기준 에너지 소비량)’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에너지총조사는 관련법에 따라 1981년부터 매 3년 마다 실시해 오고 있습니다. 이번 조사 결과 2022년 기준 우리나라 전체 에너지소비는 2.30억toe로 2019년 2.27억toe 대비 연평균 0.5% 증가했습니다. 다만 에너지 조사가 시작된 1980년도(기준연도)부터 2022년까지의 연평균 증가율 3.9%보다 크게 낮았습니다. 에너지소비 효율을 나타내는 에너지원단위는 연평균 1.6%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1995년 이후 30년간 연속 꾸준히 하락하고 있는 추세로 우리 경제가 더욱 에너지 효율적으로 전환하고 있다는 .. 2025. 3. 17. 무시동 히터‧에탄올 화로 안전기준 마련 캠핑 활동에 많이 사용하는 무시동 히터와 에탄올 화로에 대한 안전기준이 마련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캠핑문화 확산으로 사용이 늘고 있는 이들 제품에 대한 안전기준을 마련한다고 밝혔습니다. 무시동 히터는 차량의 시동을 켜지 않은 상태에서 연료를 연소시켜 가열된 공기나 물로 자동차 내부를 난방하는 장치입니다. 캠핑(차박)이나 텐트의 실내 난방용으로 주로 사용되고 있어 일산화탄소 중독 등의 사고가 우려됩니다. 이에 국표원은 배기가스의 일산화탄소 농도 허용 기준, 온풍 온도 제한 등의 내용을 담은 안전기준을 마련(2024년 12월)하고 유예기간을 거쳐 오는 12월 시행합니다. 에탄올 화로는 에탄올이 연소할 때 발생하는 불꽃을 텐트나 가정에서 보기 위한 제품으로, 사용 중 에탄올을 주입할 경우나 .. 2025. 3. 17. 산업‧에너지 분야 AI 활용 기술개발 본격화 산업과 에너지 분야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기술개발이 본격화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총 100개 이상의 산업‧에너지 분야 AI 활용 기술개발 과제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산업부는 두 차례에 걸쳐 6주 동안 통합 수요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로봇, 반도체, 디스플레이, 신재생에너지 등 13개 산업 분야에서 881건에 달하는 AI 활용 기술개발 수요가 접수됐습니다. 산업부는 이를 면밀히 검토해 현재까지 74개 과제를 1차 공고했으며 상반기 내에 30개 이상의 수요 과제를 2차로 공고할 예정입니다. 과제의 주요 내용을 보면 AI와 로봇 공학을 활용해 자동으로 실험을 수행하는 기업 공통 활용 자율 실험실을 올해 도입합니다. 우선 시범사업으로 표면처리용 도금액을 자율 실험으로 개.. 2025. 3. 11. 인터배터리 2025 개막식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025. 3. 5(수) 10:00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를 비롯한 미국, 일본, 독일, 브라질 등 13개국 정부·연구소·기업 688개사 2,330개 부스가 참여하는 「인터배터리 2025 개막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한 후 개막식을 알리는 테이프 컷팅 세리머니를 갖은 후 전시장 주요 부스를 둘러보았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포토뉴스 2025. 3. 10. 저소득층 대상 단열‧창호교체 등 지원 에너지 취약계층에 건물 단열 등 에너지효율을 개선할 수 있는 지원 사업이 본격 시작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 2025년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신청 접수를 3월 5일부터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지자체별 운영 중인 복지사각지대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입니다. 이 사업은 난방 지원(단열‧바닥 공사, 창호 교체, 고효율 보일러 지원)과 냉방 지원(고효율 에어컨 지원)으로 구분됩니다. 냉방 지원은 4월 18일까지, 난방 지원은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 받습니다. 신청 가구와 시설에는 지원 단가 내에서 시공 또는 물품이 지원되며, 별도 자부담은 없습니다. 궁금한 점은 저소득층에너지효율개선사업 콜센터(☏1670-7653)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2025. 3. 10. 이전 1 2 3 4 ··· 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