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미래형 조선산업으로의 대전환을 위한 정부-대‧중소기업 협력 플랫폼 ‘K-조선 차세대 이니셔티브’를 5일 발족했습니다.
이를 통해 정부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K-조선 차세대 선도전략’의 올해 실행 방안을 업계와 공유하며 기술, 인력, 금융, 상생, 법제도 등의 분야에서 연내에 가시적 성과를 창출키로 했습니다.
또 투자애로 데스크와 현장애로 데스크를 조선협회와 전국 5개 지역에 설치하고, 특히 현장애로 해소를 위해서는 산업부 실무진을 기업별 전담관으로 지정해 관리합니다.
한편, 이날 정부와 조선 3사(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K-조선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공동대응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를 통해 정부와 조선 3사는 향후 5년간 9조원을 투자해 초격차 기술을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중장기적 관점에서 민관이 공동으로 초격차 연구개발(R&D) 로드맵을 올 상반기 내 수립하고, 이를 기반으로 액화수소 운반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다는 방침입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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