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향후 5년간 총 5067억원 규모를 투자해 소부장 특화단지를 초격차 기술과 공급망 핵심기지로 육성합니다.
정부는 3일 오후 서울청사에서 올해 첫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를 개최해 ‘소부장 특화단지 맞춤형 지원방안’을 심의‧의결했습니다. 그 내용을 알아봅니다.
◈ 특화단지별 지원 방안
▶ 충북 바이오
신속한 자립화 위해 연구개발(R&D), 규제 컨설팅 지원
▶ 대구 모터
자동차용 희토 영구자석 대체재‧재활용 기반 마련
▶ 광주 자율주행
통합제어시스템 경쟁력 및 신뢰성 확보
▶ 부산 전력반도체
공공팹 중심 생산기반 조성
▶ 안성 반도체장비
해외 의존 중인 국내 반도체 장비 경쟁력 제고
◈ 공통지원 방안
▶ 금융 지원
지방투자촉진보조금 확대, 특화단지 전용펀드 운용, 산은 우대금리 제공 등
▶ 기술 지원
전용 기술지원 트랙 신설, 수출 지원 사업 우대, 공공연 연구인력 파견 시 인건비 지원 등
▶ 생태계 지원
단지내(수요-공급기업간)‧단지간(수요기업간) 협력모델 발굴
▶ 기타
단지별 추진단, 범부처 지원협의체 통해 애로 지속 해소
정부는 이날 또한 소부장 핵심전략기술을 150대 기술에서 200대 기술로 확대하는 개편안도 의결했습니다. 기존 반도체, 디스플레이, 바이오 등 7개 분야에 우주‧항공(20개), 방산(2개), 수소(18개) 등 3개 분야를 신설하고 40개 기술을 지정한 것입니다.
또한 바이오 소부장 기술도 기존 5개에서 원료의약품, 기능성 소재 등의 기술을 추가해 19개 기술로 확대했습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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